벨기에 서플랑드르 쿠이겜의 국제키위니스연맹 이사 빈센트 살렘비어(Vincent G. Salembier)가 2023년 10월 30일(월) 사망했습니다. 향년 71세.
1989년부터 벨기에-룩셈부르크 지구 키와니스 회원으로 활동한 살렘비에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대회에서 키와니스 국제재단 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카트리나 바란코 Kiwanier 회장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료였던 빈센트 살렘비에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빈센트는 유럽에서 클럽을 성장시키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챔피언이었습니다.
"그는 키와니스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크게 그리워하고 사랑스럽게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가족과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애도하고 있습니다."
살렘비어는 아벨겜, 란트 반 스트뢰벨스 키와니스 클럽의 전 회장과 전 재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소속 클럽인 코트리크 키와니스 클럽의 회장을 지냈습니다. 또한 키와니스 센테니얼 인터넷 클럽의 회원이기도 했습니다.
2006-07년도 벨기에-룩셈부르크 지구 총재와 2014-15년도 국제-유럽 연맹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체코, 슬로바키아, 영국에서 키와니스 클럽을 지도했으며, 모든 레벨의 키와니스 경험에서 연수, 신생클럽 건설, 커뮤니케이션, 청소년 봉사 및 회의/대회 기획에 관여했습니다. 또한 키와니스 어린이재단을 지원한 공로로 조지 F. 힉슨 펠로우십과 월터 젤러 펠로우십을 수상했습니다.
살렘비어는 건축 토목 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목재 회사의 CEO를 역임했습니다. 벨기에 해군에서 해병대원으로 복무했으며, 코트리크에서 사회위원회 카운슬러로 활동했습니다.
살렘비에는 파트너인 린다와 세 자녀, 다섯 손자가 생존해 있습니다.